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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사

문화유산 민속신앙 삼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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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사

사우(祠宇)는 예(禮)를 통해 세상을 이끌고자 하는 성리학적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조선시대 향촌의 대표적인 봉사(奉祀) 기관으로, 선비를 기르고 성리학에 크게 기여한 학자를 배향하는 ‘존현(尊賢)·양사(養士)’의 정신을 목적으로 서원에 부속되어 세워졌다.

삼성사는 서원철폐령(1868-1871)이 시행된 이후인 1882년 4월 삼성마을에 살던 주정홍이 기호학맥의 중요인물인 임헌회가 갖고 있던 주자의 영정을 전달받으면서 문중과 사림의 협력을 얻어 창건하였다. 다음해인 1883년 주정홍이 사망하자 이후 1912년까지 30년간 향사가 중단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후 일제강점 초기인 1912년에 중수되어 일제의 학정 속에서도 면면히 그 맥을 이어왔다. 한국전쟁의 여파로 1951년에는 사우 일부가 붕괴되고 주자의 영정도 불에 타는 변을 당하였다. 그러다가 1952년 전쟁의 와중에서 문중과 유림이 힘을 합쳐 사우를 복원하였다.

1973년에는 중건위원회, 1975년에는 삼성사봉찬회가 발족하여 근10년의 노력끝에 사우와 모현재 개축을 1984년에 마무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매년 향사는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봄의 향사인 춘향(春享)은 주자의 사망일인 음력 3월 9일이며 가을의 향사인 추향(秋享)은 음력 9월 15일 주자의 탄신일이다. 시간은 춘추향사 모두 11시이다. 향사를 위해서는 헌관과 집사를 선정해야 한다. 향사에서 술을 올리는 헌관은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3명이다. 헌관에는 유림과 사회의 명망인사가 선정된다. 향사를 주관하는 집사에는 초헌때 축문을 읽을 대축(축관)을 비롯해 집례, 봉향, 봉로, 봉작, 전작, 진설, 사준, 알자 등이 있다.

향사의 절차는 크게 입재, 행재, 파재로 나뉜다. 입재는 재계(근신, 정성들이기) - 분정(집사의 선정) - 성생(희생 살펴보기) - 진설(제물의 봉인과 제상차리기) - 사축(축문쓰기)순으로 진행된다. 행재는 전폐(초헌관의 폐백드리기) - 초헌(독축) - 아헌 - 종헌 - 음복(초헌관) - 망예(초헌관의 축문, 폐백불사르기)순으로 진행된다. 절차의 마지막 과정인 파재는 음복개좌 - 출문당회(망기작성)순이다.

행재의 절차

  • 초현제
  • 아헌례
  • 사준이 술을 따름
  • 현관과 집사의 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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