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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시작일 20130223
행사종료일 20130223
제목 2013 정월대보름 음악회
분류
담당부서 문화예술회관
담당자 신재아
등록일 2013.01.30
조회 10205
장소
상세내용
  • 공연기간 : 2013.02.23(토)
  • 공연시간 : 오후 7시
  • 장     소 : 수리홀
  • 출     연 : 지휘자 : 박호성(세종국악관현악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
    협연자 : 김영임(경기민요 명창)
    김남순(부산대 교수, 부산가야금연주단 단장)
    정은경,이지숙,박수영,박혜정,오나연(세종 단원)
    연   주 : 세종국악관현악단
  • 관람시간 : 90분(인터미션 별도)
  • 관람연령 : 8세 이상 (8세 미만 입장불가)
  • 공연요금 : 일반석(전석) 10,000원
  • 홈페이지 : www.gunpoart.net
  • 문의전화 : 031-390-3500



프로그램

 

지휘 : 박호성(세종국악관현악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

1. 2013년 신년맞이를 위한 관현악 <희노애락> ----------------------작곡 : 강상구

 

정선아리랑은 가장 대표적인 아리랑으로 꼽히는 곡이지만 어딘가 한스럽다. 정선 산골에서의 삶, 회한, 그리움, 체념 등이 녹아들어 있기 때문이다. “삶의 읊조림” 즉, 드러내지 않지만 그 안에 삶의 희로애락과 해학이 다 들어있다고 느낀 작곡자의 감상을 가지고 만든 곡이다. 노랫말도 그러려니와 그 가락이 멜로디가 더 깊게 다가오는 철학적이고도 강한 고요함을, 그 우직한 단순함을 조금 색칠해서 관현악으로 구성했다. 하지만, 전곡을 통하여 놓치지 않은 건 아리랑의 철학이고, 읊조림의 미학이다. 이에 최대한 절제하여 정선아리랑의 기본적인 모티브를 바탕으로 변화, 발전시킨 곡이다. 전통적인 국악장단을 배제하고 새로운 리듬으로써 지금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삶의 소리를 현대적인 신 아리랑으로 재창작하였다.

 

2. 김남순 교수의 25현 가야금을 위한 국악관현악 <절영의 전설> --------작곡 : 강봉천

“자신의 그림자를 남기지 않고 달린다...”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않을 정도의 빠른 말의 뜻이 있는 절영(節影)의 전설처럼 우리 자신도 절영처럼 달려야 한다. 나아가지 않으면 자신의 그림자를 앞세우고 무겁게 살아야만 하므로, 내 그림자를 끊는 마음이 절영이요, 그 마음이 깃든 곳이 절영의 전설이다. 절영의 숨소리는 선율이요 절영의 힘찬 발소리는 장단이다. 오늘 2013 정월대보름 음악회를 맞이하여 힘찬 절영의 소리를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에 얹어 무겁게 사는 세인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다.

 

3. 새해 소망을 담은 관현악 <기원> ----------------------------- 작곡 : 이준호

소리 / 정은경, 이지숙, 박수영, 박혜정, 오나연(세종국악관현악단 단원)

 

우리의 전통적인 의식으로 주로 남사당 계열의 걸립패 등 유랑 연예인집단에 의해 전해오고 있는 비나리는 ‘기원’이라는 순우리말로서 사물악기의 장단에 맞추어 독창과 합창으로 번갈아 가며 노래하는데 그 주된 내용은 지구의 탄생에서부터 시작해 인간의 순조로운 존재를 위하여 살과 액을 풀고 복을 비는 것으로 되어 있다.

오늘은 그동안 단조로운 사물악기의 반주로만 행해져온 종래의 형식을 탈피하여 소리와 관현악의 다양한 리듬과 선율을 이준호 작곡의 국악관현악 편성인 우리 비나리에서 새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그간의 비나리 문서를 참고로 하여 우리 역사의 큰 줄기를 2013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새해의 희망과 염원을 담아 본다.

 

♦ 휴식

 

4. 국악관현악을 위한 <아라리> ---------------------------------작곡 : 이준호

 

우리나라의 산수(山水)와 풍광의 수려함과 때묻지 않은 자연, 함께 생성된 삶의 문화는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국악관현악곡 <아라리>는 선율과 리듬을 자연스럽게 구성한 3악장으로 이루어졌으며 금강산과 태백산을 연상시킬 수 있는 메나리 선율에 장단을 새롭게 구성하였다.

 

5. 2013년의 희망을 위한 우리소리와 우리가락 <나나니> ------------- 작곡 : 박범훈

소리 / 김영임(경기명창)

그 옛날 우리들의 삶의 역사를 담은 나나니 가락을 들으면 가락 가락마다 우리 조상들의 생활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하다. 깊게 골이 패인 얼굴, 가꾸지 않고 내버려둔 몸매, 그러나 나나니 가락만 나오면 펄펄 나는 아낙네의 모습에서 나나니 가락의 매력과 힘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이 곡은 김영임 명창이 나나니 가락을 노래와 관현악으로 풀어 보았다.

 

6. 김영임 명창의 민요와 관현악 <해주아리랑, 경복궁타령, 태평가, 뱃노래, 자진뱃노래> --- 편곡 : 김희조

 

민요란 일반 서민들 사이에서 구전으로 내려오는 전통적인 소박한 노래를 말한다. 누가 언제 만들었는지는 분명치 않아도 몇 세대를 내려오는 동안 고쳐지고 다듬어져 그 민족 특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출하고 있다. 오늘은 특별히 경기민요의 김영임 명창이 신나고 경쾌한 민요들을 관현악 반주에 맑고 깨끗한 창법으로 유창하게 불러본다.

 

* 본 프로그램은 진행상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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