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및연혁
유래
유래1 부곡
전설은 조선중엽 어느해인지 몹시 가물어 인근의 마을에서는 심은 모가 모두 말라 죽어갔으나 오직 이마을의 논에는 물이 많아 풍년이 들었다고 한다. 그후부터 이 마을을 부자 마을이라 하여 부곡리가 불렀다는 것이다. 다른전설은 조선중엽 남양부사가 부임차 이곳(현 부곡변씨촌)에 들려 어느 민가를 찾았더니 몹시 궁색한 생활을 하고 있기에 주인에게 묻기를 "이 마을의 무었인가?" 하니 주인 가로되 "예 말씀 드리기 황송하오나 이 마을은 예로부터 대문과 울타리등 없는 것이 12가지나 되는 빈골이 옵니다." "어허, 듣기가 매우 거북하구나. 아무리 가난해도 빈골은 너무 했구나. 이왕이면 부골로 하는 것이 좋겠구나"라고 하였다. 이후부터 이 마을을 부곡리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또 다른 전설은 부곡리에는 본래 큰 부자가 살았으므로 대골 또는 부곡이라 하였다 한다.
유래2 감투봉
이 산은 수리산의 능선이 대야동과 수리동 사이로 뻗어내려 밤바위산과 맞닿는 곳에 우뚝 솟은 산이며 오금동, 군포2동, 대야동 등 3개 동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본래 산 정상에서 세 곳으로 물이 흐른다 하여 삼파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모양이 감투와 같다고 명명되었는데, 해발 189.1m이다. 물이 세 곳으로 흐른다함은 오금동으로 흐르는 물은 산본천이 되고, 군포2동으로 흐르는 물은 흐린내가 되고, 대야미동으로 흐르는 물은 반월천이 된다. 다음은 감투봉과 관련된 전설이다. 고려 말엽 이 고을에 살던 현풍 곽씨의 딸이 주씨집으로 출가를 했다. 그녀는 시부모를 봉양하던 중 친정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더니 친정아버지는 아들들을 불러놓고 유언을 하고 있었다. "내가 죽거든 흰나무가 세 그루 있는 북서쪽 높은 봉우리에 묻어다오" 그러나 이 같은 유언을 남긴 친정아버지는 타계하지 않고 시아버지가 먼저 돌아갔다. 그녀는 친정식구 몰래 시아버지를 친정아버지가 말한 명당에 모셨다. 그 후부터 새벽이면 산봉우리에서 용 두 마리가 싸우기 시작했다. 그녀의 오빠들은 사돈이 자기 아버지가 쓸 묘자리를 차지한 것을 알고 여동생에게 이장을 권했으나, 그녀는 듣지 않았다. 어느날 큰아들은 낫을 가지고 산봉우리에 올라가 싸우던 두 마리의 용중 한 마리를 베어죽었다. 죽은 용은 곧 자기 아버지의 모습으로 변했다. 얼마 후 그의 아버지는 숨을 거두었다. 그 후 주씨네는 부유하게 살았지만 곧 몰락했고, 곽씨네는 번창했다고 한다.
유래3 갯다리
부곡 변씨촌과 고랑치기(고랑리골) 사이에 있다. 본래는 나무다리였는데, 1987년에 마을주민들이 큰 전신주 4개로 다리를 놓았다. 조선시대에는 바닷물이 이곳까지 들어왔다고 한다. 이곳은 해발 47.5m이다. 또 갯다리의 '개'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강이나 내에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이라고 쓰여있다. 이 지역의 물은 황구지천으로 흐른다.
유래4 고랑치기
변씨촌 서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일명 고랑리골이라고 한다.
유래5 구선말 (九仙洞)
구선말을 무작골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유래6 금성산
금성산(124.9m)은 군포2동(부곡)과 대야동(대야미)사이에 있는 산이다. 산정 서쪽에 호랑이굴이 있다고 한다.
유래7 느진골
군포2동의 삼성마을과 대야동, 대야미동과 사이에 있는 골짜기로 지대가 높아 다른 지역보다 항상 늦게 농사를 짓는다고 해서 느진골이라 부른다. 해발은 76m이다.
유래8 당거리들 (堂街坪)
당거리들은 '당동 가로(街路) 앞의 들'이라는 뜻인 듯하다. 즉 토오골과 요골, 새터말골 등의 물이 합류하여 들이면서 흐린내의 상류이고, 군포초등학교 앞(남쪽)의 넓은 들이기도 하다.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의 북쪽으로 과거 대표적인 논농사 지역이었다.
유래9 도꼬마치고개
일명 도둑막고개로 새터말과 용호동 사이에 밤바위산의 지맥이 융기하여 동주하는 능선이다. 능선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고갯길을 말하며 옛부터 강도·산적 등이 들끓어 해가 지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왕래하기를 꺼렸다는 고개이다.
유래10 무지개골
무지개골은 구선말 북쪽에 있는 서고동저의 골짜기이다. 이곳의 마을 한가운데에 있는 우물에서 무지개가 섰다고 하여 '무지개골'이라 부른다. 일명 '무작골'이라고도 한다.
유래11 밤바위산
월구지고개(100m)에서 감투봉(189.1m)까지 지형상 직선거리 2.1km로 군포시의 한 가운데를 북서와 남동으로 양분하는 산으로 해발 182.1m이다.
유래12 변씨촌
이 마을은 원주 변씨 창의공파 11세손인 변귀상이란 분이 낙향하여 터를 잡은 이래 그의 후손인 원주 변씨들이 집단으로 살았다. 외지의 사람들이 오면 변씨 외에는 다른 성씨는 살지 않는 줄로 착각할 정도로 변씨가 대성을 이루고 있어 변씨골 또는 부곡 변씨촌이라 불렀다.
유래13 산호골
고래실골 서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유래14 삼성 (三姓, 三聖, 三星)
이 마을의 칭호를 삼성이라고 하는데, 원래 이곳의 칭호는 '삼세이'라고 한다. 그러나 '삼세이'가 어느 때 누구에 의하여 삼성으로 되었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으나. 단지 이곳의 주민들의 구전에 의하면 대략 다음과 같다. 첫째로 신안 주씨, 인동 장씨, 현풍 곽씨의 세 성씨가 처음에 세거하여 살고있어 마을 호칭을 삼성(三姓)이라 하였다. 둘째로 주자를 모신 영당이 있어 이를 모현재라고 하였다. 또한 옛날 이곳에 사찰이 있었는데, 이곳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수도에 정진하였다. 한편 다른 지역보다도 먼저 이곳에 서당이 설립되어 많은 사람들이 옛 성인들의 성리학을 수학하여 삼성(三聖)이라고 불렀다. 셋째는 별이 빛난다는 뜻인데, 이곳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산자수려하고 서당이 있어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어 타지역 주민들이 부러워하는 마을로서 빛나고 있다고 하여 삼성(三星)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 세 가지 지명이 단지 구전에 의하여 전해질뿐이고 기록은 확인할 길이 없다.
유래15 새터말골
새터말 남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새터말의 어원은 말 그대로 '새로 자리잡은 마을' 즉 '새로 조성된 마을' 이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유래16 솔태백이
정터벌 북쪽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 옛날 묘한 기가 있었는데, 묘 옆에 큰 소나무가 있어 '솔태백이'라 불렀다. 현재는 소나무가 없다.
유래17 쑥고개
누진봉 북서쪽으로 능선을 따라 300m 거리의 지점에 있는 고개이다. 이 고개 동쪽으로는 쑥고개가 구선말까지 이어지고, 서쪽으로는 도마교리의 송정으로 가는 골짜기가 있다. 구선말에서 송정으로 넘나들던 고개인데, 다복쑥이 많은 고개이므로 쑥고개라고 하였다. 해발은 75m이다.
유래18 앞고래실골
감투봉에서 남동쪽으로 뻗은 골짜기로 삼성마을과 황동마을 사이로 해서 47번 국도변까지를 말한다. '고래실'은 바닥이 깊고 물길이 좋아 기름진 논, 즉'고논'을 말함이니 마을 앞에 기름진 논이 있는 골 즉 문적옥답이 있는 곳이라는 뜻이 된다.
유래19 여사벌 (麗使谷坪)
여사벌은 고려시대 중국 사신들이 서해바다를 건너 남양을 거쳐 이곳을 경유 한양에 갔다고 한다. 금성산 남동쪽에 위치해 있다.
유래20 용사갈
느진골에서 발원하여 검바위를 거쳐 왕송저수지에 합류되는 하천을 말한다.
유래21 용호동
조선시대에는 과천군 남면 용호동이라 불렀던 이 마을은 본래 '요골'이라 불렀다. 유래는 이 마을 북서간 산중턱에 있는 동래 정씨 선대의 묘가 풍수로 보아 좌청룡 우백호에 해당되므로 이곳 아래에 위치한 마을을 용호동이라 한다. 그런데 이 묘는 1970년대 말엽에 천묘하여 현재는 사찰이 들어서 있다.
유래22 장승거리
장승거리(長丞巨里)는 장터벌과 부곡육교 사이를 말한다. 이곳에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이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장승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장승은 지난날에 이수(里數)를 나타내거나 마을의 수호신으로 동네 어귀나 길가에 세운 사람모양의 형상으로 돌이나 나무로 만드는데, 윗부분에 사람의 얼굴을 새겼으며 보통 남녀로 쌍을 이루고 있다. 따라서 이곳은 광주 새우대와 과천 새우대의 경계이니 장승이 있었음직하다. 현재도 의왕시와 군포시의 경계이다
유래23 장터벌
부곡 전철역 서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옛날에 장이 서는 마을이었다는 이름인 듯하다. 장터벌 동쪽 150m 지점에서 남류하는 하천 가의 산각점(△)이 43m인데, 옛날에 이 하천 상류(북쪽) 1,150m거리에 있는 갯다리(75m)에 바닷물이 들어왔었다는 전설로 미루어보면 이곳 장터벌까지는 새우젓 배라도 드나들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옛날에는 장이 충분히 섰으리라 짐작이 가는 곳이다.
유래24 지봉산
지봉산(芝峯山)은 차돌박이골의 남쪽, 무작골의 서쪽, 느진골의 동쪽 등으로 둘러싸인 해발 111.8m의 산이다. 웃 새우대 사람들이 매년 7월 1일 산신계를 지낼만큼 신성시하는 산이라고 한다.
유래25 차돌박이골
지봉산 북쪽부터 골짜기가 시작되어 구산말 동쪽의 차돌박이 저수지에 이르는 골짜기이다. 이 부근에 차돌(석영)이 많이 있다는 지명이다.
유래26 토오골
군포초등학교 서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이 골짜기의 막바지인 밤바위산 능선의 고개너머가 느티울 최남단의 골짜기이다. 즉 오금동 3단지에 영험한 샘물이 있다는 고랑치기이다. 두 곳을 연결하는 산본신도시 6번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진행 중이다.
유래27 호꼬뿌리
금성산에서 동사면의 느진골로 돌출한 산 뿌리가 호랑이의 코에 해당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유래28 황동(黃東)
삼성마을 동쪽에 위치한 마을로 본래는 마을 동쪽에 있는 산이 붉은 황토이므로 황동산이라 하였고, 그 산아래 마을이라 해서 '황동산말'이라 하여 왔는데, 그 이름이 점차 '황동'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연혁
| 1895(고종시대 고종32년) | 경기도 과천군 남면 |
|---|---|
| 1914. 3. 1 | 경기도 시흥군 남면 (당리, 부곡리) |
| 1979. 5. 1 | 경기도 군포읍 (당리, 부곡리) |
| 1989. 1. 1 | 경기도 군포시 군포2동 |